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🏢 아리송킴의 회사를 바라보는 시선 *PC 화면에서 보는 것을 권장드려요. 안녕하세요, 저는 이 공간의 호스트 '아리송 킴' 입니다. 오늘은 제가 회사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. 사실........... 이 주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온라인 공간에서는(오프라인에서도 꺼내본적이 거의 없는) 꺼내고 싶지 않은 주제였는데요.  - 글이라는 매체 특성상 독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기에 오해의 소지가 충분히 있고, 제 글은 한페이지 남짓 굉장히 짧은데 글 솜씨는 또 귀여운지라(이 소재로 글 쓰기가 쉽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이렇게 주절주절) 제 깊은 고민과 생각들이 온전히 잘 전달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. 또한, 속한 업계/회사/주변 사람 등 정말 무수히 많은 상황들과 맥락이 있기에, 공감을 얻기도 어려운 소재라..
🎏사주를 왜 봐? 그거 길바닥에 돈 버리는거 아니야? *PC 화면에서 보는 것을 권장드려요. 안녕하세요, 저는 이 공간의 호스트 '아리송 킴' 입니다. 지난주 글감 투표 중 정말 뜨거운 반응이었던 3번! 오늘은 사주에 대한 제 생각과 천명 서비스 및 신점 후기를 공유해 드리려고 해요. 신점 후기를 바로 보고 싶다면 글 하단에 있습니다. INTRO. 지난주 글감 투표 현황 사주에 대한 생각 "사주를 왜 봐? 그거 길바닥에 돈 버리는 거 아니야?" 제가 학창 시절에 가졌던 생각이에요. 부모님께서는 그 당시의 제가 절대 사주나 점을 못 보게 하셨어요. 결국 본인의 삶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고, 한참 자아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말 한마디에 의존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하셨죠. - 그랬던 어린 시절을 지나 성인이 된 지금 종종 사주를 보곤해요. 꽤 흥미롭다고 생..
❤️ 하트야 놀자! 하트를 위한 선물을 만들고 있어요. 안녕하세요, 저는 이 공간의 호스트 '아리송 킴' 입니다. 먼저, 지난주 글 "🐶강아지를 반대하는 부모님께 이 글을 공유해보세요.(바로가기)"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. 덕분에 매주 글을 쓰고 공유하는 소모임에서 우수 글 1위로 선정되었답니다! 글 후반부에 아래와 같이 이번 주 글감에 대해 의견을 여쭤보았는데요, 압도적으로 1번 "[프로덕트] 신규 프로덕트 출시 예정. 제가 사랑하는 하트를 위해 만들고 있는 서비스를 소개합니다."에 대한 반응이 더 높아서 그 이야기부터 진행해보려고 해요. 궁금하신 내용들을 셀프 인터뷰 형태로 이야기해볼게요. 안녕하세요, 우리 하트를 위한 선물로 서비스를 만들고 있어요. Q. 어떤 서비스인지 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해줄 수 있어요? A. 서비스 명은 "하트야 놀자!'에..
🐶강아지를 반대하는 부모님께 이 글을 공유해보세요. 안녕하세요, 저는 이 공간의 호스트 '아리송 킴' 입니다. 찾아주셔서 감사해요. 오늘은 하트소개와 하트가 우리 가족에게 준 선물에 대해 이야기하려해요. 들어가기 앞서 안내사항 ✔️ '아니...혹시 이거 강아지 자랑글 아니야?' 라고 생각하셨다면, 아주 정확히 보셨어요. ✔️ 강아지를 무턱대고 무조건 키우라는 장려 글이 아니에요. ✔️ 강아지를 가족으로 입양할 때는 구성원분과 충분한 대화와 엄청난 책임감이 필요해요. ❤️하트🐶는 어떻게 우리집 막내가 되었나요? 하트는 2022년 3월 2일 출생한 믹스견(말티즈+푸들+슈나우저)예요. 남동생의 여자친구의 부모님의 동네에서 견품이 좋기로 소문난 두 마리의 개가 사랑을 나눠 출산한 강아지 4마리 중 한마리를 분양 받았아요. *사실 견품이 좋다는 단어를 남동생에게 ..
✒️드디어. 저도 이제 글을 쓰려고 해요. 안녕하세요, 저는 이 공간의 호스트 '현재의 아리송 킴' 입니다. 드디어. 저도 이제 온라인 공간에서 글을 쓰려고 해요. 사실 초등학교 아주 꼬꼬마 시절부터 토론하고, 책 읽고, 글 쓰는 것들을 꽤 좋아했지만 성인이 된 이후로는 제 깊은 생각들을 공개된 온라인 장소에서 공유하지 않았어요. 그 이유가 궁금하시죠?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어요. 첫째, 흑역사를 만들고 싶지 않았어요. 제 생각이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어제의 저와 오늘의 저의 고민과 생각은 매번 달라져요. 하물며 흘러가는 생각을 붙잡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제 생각은 변화하고 있어요. 일 년 전 과거에 제가 작성한 글을 다시 읽어보면, "오~ 과거에 나 좀 성숙하네?"인 경우도 있지만, '음.. 왜 이때는 이렇게 생각했을까? 이 당시 채워..